오사카 라멘 맛집 TOP5: 우메다, 도톤보리 주변 현지인 추천 식당

 

오사카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라멘. 그런데 너무 많아서 어디가 진짜 맛집인지 헷갈리더라고요. 특히 우메다랑 도톤보리 주변은 관광객도 많고, 체인점도 많아서 실패하기 딱 좋습니다.

 

제가 이번에 오사카 여행갈 계획인데요, 라멘 맛집을 찾아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현지인 친구들의 추천과 구글 평점으로 선정한 라멘 맛집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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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여기]

 

 

1. 오사카 라멘 맛집 리스트

오사카 여행 중 하루 한 끼는 꼭 라멘으로 해결하고 싶다면, 아래 표만 참고하셔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우메다와 도톤보리 중심으로, 현지인 추천 + 구글 평점 4점 이상인 곳들만 추렸습니다.

가게 이름	위치	가격대	구글 평점
라멘 야시치	우메다 (나카쓰역 도보 3분)	730~780엔	⭐ 4.4
사카모토 료마가 사랑한 라면 식당	우메다 LINKS 1층	990~1,390엔	⭐ 4.1
잇푸도 우메다점	우메다 (돈키호테 앞)	820~1,320엔	⭐ 4.0
하나마루켄	도톤보리 (난바역 근처)	980~1,050엔	⭐ 4.2
라멘 우로코 난바점	난바 (난카이선 도보 2분)	850~1,200엔	⭐ 4.2

 

이제 이 표를 참고해서, 여행 동선과 입맛에 맞는 라멘집을 골라보세요. 바로 아래부터는 각 라멘집의 매력을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2. 라멘 야시치 – 닭육수 라멘의 정석

 

항목	내용
위치 & 접근성	우메다 (나카쓰역 도보 3~4분)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4.4 / 10:45 - 16: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추천 메뉴	소유라멘, 시오라멘
결제 & 한국어 메뉴판	현금만 가능 / 한국어 메뉴판 없음 (영어 있음)
예약 & 웨이팅 정보	예약 불확실 / 웨이팅 필수 (항상 있음)

 

📍 위치 & 접근성

• 위치: 오사카 키타구 토요사키, 나카쓰역 도보 3~4분 (구글맵 보기)
• 특징: 북우메다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로컬 인기 맛집
• 찾아가는 법: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1번 출구에서 약 250m

 

⭐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구글 평점: ⭐ 4.4 (현지인들도 극찬하는 맛)
• 운영시간: 오전 10:45 ~ 오후 4: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운영 요일: 평일만 영업 (토·일·공휴일 휴무)

 

🍜 추천 메뉴

• 소유라멘 (730엔): 간장 베이스의 깊고 깔끔한 국물
• 시오라멘 (780엔): 닭육수 특유의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 소금 라멘
• 차슈덮밥 (370엔)도 사이드로 인기 많음
• 메뉴 자세히 보기

 

📌 결제 & 한국어 메뉴판

• 결제 방법: 현금만 가능 (카드 불가)
• 메뉴판 언어: 한국어 메뉴 없음, 영어 메뉴 제공
• 주문 방식: 입장 후 메뉴 선택 → 식권 자판기 이용

 

✅ 예약 & 웨이팅 정보

• 예약 가능 여부: 일부 정보에서 가능하다고 하나, 공식 확인 어려움
• 웨이팅 상황: 항상 웨이팅 있음, 오픈 전 도착 추천
• 팁: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하면 빠른 입장 가능

 

💡 방문 전 체크포인트

• 평일에만 운영하니 주말 일정은 피하세요
•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미리 준비 필요
• 작은 가게로 최대 13명 수용 (카운터 3석, 테이블 8석)
•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국물, 깔끔한 맛 선호자에게 추천

 

우메다에서 진짜 일본 로컬의 라멘을 맛보고 싶다면, 라멘 야시치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평일 오전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3. 사카모토 료마가 사랑한 라면 식당 – 유자 향 닭육수 라멘

 

항목	내용
위치 & 접근성	우메다 LINKS 1층, 신우메다 요도바시 옆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4.1 / 매일 11:00 - 23:00
추천 메뉴	YOSAKOI 라멘, 미소라멘
결제 & 한국어 메뉴판	카드 가능 여부 불확실 / 한국어 메뉴판 정보 없음
예약 & 웨이팅 정보	구글맵·타베로그 통해 예약 가능 / 저녁 시간은 웨이팅 적음

 

📍 위치 & 접근성

• 오사카 우메다 LINKS 1층, 요도바시 카메라 바로 옆에 위치 (구글맵 보기)
• 대형 상업시설 내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남
• 웬디스 건너편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음

 

⭐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구글 평점: ⭐ 4.1 – 독특한 맛과 분위기로 평점 높은 편
• 운영시간: 매일 11:00 ~ 23:00
• 정기 휴무 없이 연중무휴 운영

 

🍜 추천 메뉴

• YOSAKOI 라멘 (990엔) – 간장 베이스 + 배추 + 유자 조미유로 상큼하고 깔끔한 맛
• 미소 라멘 (1,050엔) – 진한 미소 육수에 부드러운 맛
• 레어 차슈 토핑 추가하면 고기 풍미와 식감이 더 좋아짐
• 메뉴 자세히 보기

 

📌 결제 & 한국어 메뉴판

• 카드 사용 가능 여부는 매장에 따라 상이하므로 현금 지참 추천
• 한국어 메뉴판은 없지만 일본어·영어 메뉴는 병기 가능성 있음

 

✅ 예약 & 웨이팅 정보

• 구글맵 또는 타베로그를 통해 예약 가능
• 점심시간에는 혼잡하나 저녁 시간대는 비교적 여유 있음

 

💡 방문 전 체크포인트

• 유자 조미유의 상큼한 향이 호불호 있을 수 있음
• 정통 라멘보다 감각적인 맛과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께 추천
• 인류 모두 면류 계열 브랜드로 기본 맛은 검증됨
• 화려한 인테리어로 사진 찍기 좋은 감성 맛집

 

우메다에서 쇼핑하다가 가볍게 한 끼 하기 좋은 감성 라멘집이에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볼 만한 맛입니다!

 

 

4. 잇푸도 우메다점 – 하카타 돈코츠 라멘

 

항목	내용
위치 & 접근성	우메다, 돈키호테 앞 (햅파이브 관람차 근처)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4.0 / 11:00 - 23:00 (주문 마감 22:30)
추천 메뉴	시로마루 모토아지, 카라카멘
결제 & 한국어 메뉴판	카드 결제 가능 / 한국어 메뉴판 있음
예약 & 웨이팅 정보	예약 불가 / 주말엔 웨이팅 있음

 

📍 위치 & 접근성

• 오사카 우메다 중심가, 돈키호테와 햅파이브 관람차 앞 (구글맵 보기)
• 미도스지선 우메다역 도보 5분 거리
• 붉은 간판과 긴 줄로 쉽게 찾을 수 있음

 

⭐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구글 평점: ⭐ 4.0 – 탄탄한 라멘 브랜드의 안정적인 맛
• 운영시간: 매일 11:00 ~ 23:00 (주문 마감 22:30)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성 있음

 

🍜 추천 메뉴

• 시로마루 모토아지 (820~1,320엔) – 기본 돈코츠 라멘,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 카라카멘 (1,050엔) – 매콤한 맛을 원하는 분께 강력 추천
• 명란덮밥, 온천달걀 밥, 하카타 교자도 사이드로 인기
• 메뉴 자세히 보기

 

📌 결제 & 한국어 메뉴판

• 카드 및 교통카드 사용 가능 (이코카 등)
• 한글, 영어, 일본어가 병기된 메뉴판 제공

 

✅ 예약 & 웨이팅 정보

• 예약 불가, 선착순 입장
• 평일 점심은 비교적 여유, 주말과 저녁엔 웨이팅 필수
• 바 형태 좌석 구조로 혼밥 하기도 편함

 

💡 방문 전 체크포인트

• 진한 돈코츠 국물이 메인, 깔끔한 맛을 선호한다면 시로마루 추천
• 매운맛은 단계 선택 가능 – 카라카멘 도전해 볼 만함
• 런치 세트(교자/밥 포함) 가성비 좋음 – 900엔부터 시작

 

일본 전국 체인을 가진 브랜드지만, 우메다점은 특히 웨이팅이 적당하고 한글 메뉴도 있어 여행자에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5. 하나마루켄 – 도톤보리 24시간 운영 라멘집

 

항목	내용
위치 & 접근성	도톤보리, 난바역 도보 3분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4.2 / 24시간 연중무휴
추천 메뉴	행복 라멘, 새우 된장라멘
결제 & 한국어 메뉴판	키오스크 카드 결제 가능 / 한국어 메뉴판 있음
예약 & 웨이팅 정보	예약 불가 / 밤 시간대는 비교적 여유

 

📍 위치 & 접근성

• 도톤보리 중심, 돈키호테에서 도보 3분 거리 (구글맵 보기)
• 난바역에서 매우 가까워 찾기 쉬움
• 1층 전통 라멘집 느낌의 외관으로 눈에 띔

 

⭐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구글 평점: ⭐ 4.2 –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 운영시간: 24시간 연중무휴
• 언제 가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

 

🍜 추천 메뉴

• 행복 라멘 (1,050엔) – 진한 돼지뼈 국물에 부드러운 차슈
• 새우 된장라멘 (980엔) – 진하면서도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
• 행복 연골차슈라멘, 슬로 포크립 라멘 등 독특한 메뉴도 있음
• 메뉴 자세히 보기

 

📌 결제 & 한국어 메뉴판

• 키오스크에서 카드 결제 가능 (일부 기계는 현금 전용)
• 한글 메뉴판 제공 – 여행자에게 매우 편리함
• 식권 발권 방식이라 주문도 간단함

 

✅ 예약 & 웨이팅 정보

• 예약은 불가능하며 선착순 입장
• 저녁 시간엔 웨이팅 있을 수 있으나, 심야나 아침 시간은 여유로움
• 김치와 곱빼기 무료 서비스, 삶은 달걀 1개 무료 제공

 

💡 방문 전 체크포인트

• 국물이 진한 편이니, 원할 경우 연하게 조절 요청 가능
• 테이블마다 마늘칩, 후추 등 토핑이 다양하게 준비됨
• 1층과 2층 모두 운영하나 시간대에 따라 1층만 열릴 수 있음
• 도톤보리 늦은 밤 야식으로 강력 추천

 

관광하다가 밤늦게 허기질 때 딱 떠오르는 곳이에요. 언제든 열려 있고,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진한 라멘 한 그릇이면 피로가 싹 풀립니다.

 

 

6. 라멘 우로코 난바점 – 담백한 소금라멘

 

항목	내용
위치 & 접근성	난바, 난카이선 도보 2분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4.2 / 11:00~15:00, 17:00~22:00
추천 메뉴	소금라멘, 간장라멘, 볶음밥 세트
결제 & 한국어 메뉴판	현금만 가능 / 한국어 메뉴판 있음
예약 & 웨이팅 정보	예약 불가 / 점심시간 웨이팅 있음

 

📍 위치 & 접근성

• 난바나카 2-7-24, 난카이선 난바역에서 도보 2분 거리 (구글맵 보기)
• 미도스지선 난바역 도보 7~9분, 오사카난바역/닛폰바시역에서도 도보 접근 가능
•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깔끔한 외관

 

⭐ 구글 평점 & 운영시간

• 구글 평점: ⭐ 4.2 – 소금라멘으로 현지 입소문 난 인기 맛집
• 운영시간: 11:00~15:00 / 17:00~22:00 (마지막 주문 30분 전)
• 점심과 저녁으로 나뉘어 운영, 브레이크 타임 있음

 

🍜 추천 메뉴

• 소금라멘 (850~900엔) – 담백하고 깊은 맛, 깔끔한 국물의 정석
• 간장라멘 (850~900엔) – 타마리 간장 사용으로 감칠맛 있는 구성
• 볶음밥 세트(1,100엔), 군만두(6개 350엔)도 가성비 좋음
• 메뉴 자세히 보기

 

📌 결제 & 한국어 메뉴판

• 결제: 현금만 가능 (카드 사용 불가)
• 한국어 메뉴판 있음 – 여행자에게 접근성 좋음
• 테이크아웃도 일부 가능

 

✅ 예약 & 웨이팅 정보

• 예약은 불가 – 방문 순서대로 입장
• 점심시간대에는 웨이팅 있는 편이나 대기 회전은 빠른 편
• 총 좌석 수 20~24석 규모 – 혼밥, 커플, 소규모 그룹 모두 적합

 

💡 방문 전 체크포인트

• 기름지고 진한 국물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강추
• 아지타마, 차슈 등 토핑 추가 가능 – 맞춤형 즐김 가능
• 볶음밥은 쫀득한 식감으로 단품으로도 만족도 높음
• 근처에 코인 주차장이 많아 자차 이동도 가능

 

도톤보리와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고 깔끔한 라멘 한 끼를 원한다면 이곳이 제격이에요. 첫 일본 여행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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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라멘 맛집을 하나하나 꼼꼼히 찾아봤는데요, 정리하다 보니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우메다에서는 닭육수의 끝판왕 야시치와 감성 가득한 사카모토 료마 라멘을, 도톤보리에서는 24시간 든든한 하나마루켄과 깔끔한 소금라멘으로 유명한 우로코를 노려보고 있어요.

 

물론 진한 돈코츠가 땡기는 날엔 잇푸도 우메다점도 빠질 수 없겠죠. 각 맛집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일정 짤 때부터 벌써 라멘 루트 정하는 중입니다. 🍜

 

현지에서 직접 먹어보고 후기도 다시 남길 예정이니, 라멘 좋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여행, 진짜 제대로 한 그릇씩 정복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