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에서 도쿄가는 스카이라이너 최저가 예약 후기: 왕복, 편도 구매

스카이라이너로 나리타에서 도쿄로 이동한 후기

 

 

이번에 일본 도쿄여행하면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지난 여행에서는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일반 열차를 타고 갔었는데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비싸고, 일반 기차는 오래 걸리고 너무 불편합니다. 스카이라이너는 적절한 가격에 지정좌석으로 편하게 갈 수 있으며,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시간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스카이라이너 예약 방법, 타는 방법, 시간표, 노선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 테니, 일본 여행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일본여행에 도움이 되는 글

• 여행자보험 TOP2 비교: 카카오 vs 마이뱅크
• 기내수화물 반입금지품목 총정리
• 일본 여행 돼지코(변환 플러그) 구매가이드

 

[목차여기]

 

 

1. 티켓 예약 및 교환방법

• 클룩 사이트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 스카이라이너 공식 홈페이지는 4000 ~ 5000원 정도 비쌉니다.
• 당일 예약 후 사용 가능합니다.

 

제가 이번 일본 여행에서 클룩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예약했는데요. 마이리얼트립, kkday보다 저렴했습니다. 네이버페이 결제도 가능해서 저한테는 딱 좋았어요.

 

아래는 클룩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 예약 절차입니다. 왕복과 편도 따로 구매 가능하니, 티켓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약 방법

✅ 1) 클룩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 상품을 검색합니다.

💡 스카이라이너 티켓 구매 바로가기

 

이용후기가 62000건 이상입니다. 안심하고 스카이라이너 예약하시면 됩니다.

 

 

✅ 2) 왕복 or 편도를 선택합니다. 편도를 2번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왕복권에는 유심을 무료로 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그런지, 좀 더 비쌉니다.

 

 

✅ 3)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이메일로 QR코드가 전송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할인이 된 상품이라 추가 할인쿠폰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 4) 이메일로 온 pdf 파일을 확인하면 QR코드가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너 노선에 있는 교환처에서 QR코드를 이용해 실물 티켓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QR코드는 캡처해서 보관해 두면 교환 시 편리합니다.

 

 

 

QR 코드 교환방법

이메일로 QR코드 받으셨죠? 이메일 내용 자세히 보시면 티켓 교환기 위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 1. 나리타 공항에서 교환하는 경우

"SKYLINER & KEISEI INFORMATION" 여기를 찾으면 됩니다. 출국게이트를 나와서 도착장 나오면 기차 타러 가는 곳은 한 곳입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SKYLINER & KEISEI INFORMATION"이 보일 겁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여기서 줄 서서 기다린 후 교환하시면 됩니다.

 

 

🚅 2. 닛뽀리 또는 게이세이 우에노에서 교환방법

각 역에 있는 교환기에서 티켓을 교환하면 됩니다. 교환기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으며, 한국어 설명이 가능해서 QR 코드를 준비해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개찰구 옆에 아래와 같은 기기가 세로로 나열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스카이라이너 시간표

• 열차 간격 평균 20분
• 나리타공항 출발 / 도심 출발 시간표 다름
• 평일과 주말 시간표 다름

스카이라이너는 일반 열차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표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도 완전 아침이 아니면 비교적 짧게 20분 간격으로 열차가 있네요.

 

사진에서 보면 평일과 주말 시간표가 양쪽으로 나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나리타 공항 출발 시간표

 

 

🚊 게이세이우에노 / 닛포리 / 아오토 / 신카마가야 출발 시간표

 

 

3. 스카이라이너 노선

스카이라이너 노선은 일반 열차의 노선과는 다르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심 도착역에서 연결된 환승노선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여행 마지막을 요코하마 놀았기 때문에 요코하나 근처에서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기 위해 게이세이 우에노역까지 가서 스카이라이너를 탔습니다.

 

 

 

도쿄,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등 중심 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닛뽀리역이나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하차하면 되겠네요.

 

---

 

 

항상 일본 여행하면서 도쿄를 갈 경우 나리타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이 헷갈렸는데, 이제 명확해졌습니다. 저는 항상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위에서 설명했듯이,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일반 열차는 장단점이 있어서 스카이라이너가 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아직 1300엔 버스는 안 타봤지만, 2시간 정도 타야 하고 멀미 날 것 같아서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너 이용하는 분들은 이 글 잘 읽어보시고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